음울한 인상에 눈 밑은 항상 퀭하게 다크서클이 져있다. 햇빛을 피해다닌 듯이 피부는 창백한 빛을 띈다. 곱슬기가 있는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묶어 허리까지 늘어뜨렸다. 입이 짧고, 말랐다. 보이는 인상에 비해 사교성은 나쁘지 않다. 어려서부터 퇴마사의 자질이 있다며 강요받아 와서 '결국 올게 왔군..'정도의 태도로 임한다. 집안은 대대로 무당집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