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는 악귀로 변이한 인간이 저지른 테러에 휘말렸습니다. 그렇게 그 목숨은 명을 다했습니다. 네, 그게 맞습니다! 혹은 죽기 직전까지 가거나요. 그는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진 사역마를 몇 번이고 밀어내며 '퇴마사' 의 길을 걷는 것을 거부하였으나, 그 테러에 휘말려 크게 다친 뒤 몸은 뜻밖의 변화를 얻게 됩니다. 변한 성격, 변한 머리카락의 색, 쉽사리 받아들인 퇴마사의 길. 부상이 채 회복되지 않은 것인지, 가끔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뭐 어떤가요. 그는 우수한 퇴마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하리만치 사역마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사역마가 그를 물어뜯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장난스럽고 능글맞은 성격, 조금 뻔뻔한 기색도 보입니다. 사고 이후 잿빛이 된 머리카락과 옥색 눈동자, 조금 곱슬기가 있는 머리카락을 하나로 땋아 늘어뜨려 두었고, 옥색의 현대한복을 입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