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턱끝까지 딱 떨어지는 길이의 새까만 칼단발, 은빛이 도는 흑안. 병색이 있다고 느낄 만큼 창백한 피부. [복장] 딱 붙는 반폴라에 넉넉한 재킷, 청바지 차림으로 색은 검정 일색. 은색 체인 등으로 장식해 차려입었다. 내놓은 도련님 혹은 청담동 한량 같은 인상을 준다. [직업] 유명 퇴마사 집안 서문의 3대 독자. 서문마야 역시 대외적으로는 가업을 이을 퇴마사로 알려져 있다. (그나마도 국립퇴마기관에 소속되기 전까지는 퇴마사 사회에서만 알음알음 알려졌다) 그러나 이름만 알려져 있을 뿐, 병환을 이유로 퇴마사끼리의 교류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 본격적인 대외 활동을 시작한 것은 퇴마 기관에 소속된 2년 전부터이다. [서문 家] 조선 중기부터 이어져 온 대략 300년 정도 된 유서 깊은 퇴마사 집안. 정확히는 최초의 퇴마사 이전까지는 전통적 의미의 무속업을 이어온 집안이고, 악령을 몸에 봉인시키는 퇴마법이 등장한 이후 영감이 있는 이들이 현대 퇴마술을 이어받아 퇴마사 집안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 대표는 서문지하. 서문가의 사람이 국립퇴마기관에 소속된 건 서문마야가 처음이지만, 가문 내에도 악령을 받아들인 퇴마사가 존재한다. 40세 이상이라 나이 제한에 걸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