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에 푸른색이 섞인 숱 많은 머리카락을 높게 묶었다. 둥글고 순해 보이는 인상에 푸른색 눈동자. 호리호리한~탄탄함의 사이 정도의 체형. 밝고 가벼우며, 너무 무겁거나 진지한 순간을 거북하게 느낀다. 힘들거나 난처하면 입을 다무는 회피성향이 있는 편. 그렇다고 자기 이득 따위를 안 챙기는 건 아니고...적당히, 무난하게 잘 살아가는 게 목표인 욜로형 회피 인간일 뿐이다. 사람 대하는 건 무난히 하며, 친화력이 나쁘진 않다. 처음 만나도 아는 사람인 것처럼 대할 수 있으니까. 딱히 체면치레 따위를 하진 않고, 좀 자유롭게 활동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에 입학하면서 다니던 대학은 중퇴했다. 원래 선생님이 되는 게 목표였다고. 퇴마 적성은 의외로 높은 편. 취미 겸, 이래저래 배운 스포츠나 무술은 많아서 도움이 되긴 하는 모양이다. 본인은 나서서 움직이는 게 수월한데, 사역마는 뒤에서 활약하는 게 더 편한 것도 있어서 우리 이대로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고향은 작은 섬이며, 가족이나 친척들이 모여 살았다. 작은 섬이라 다 아는 사이에 외부인이 들어오면 알 수 있는 수준. 지금도 종종 집에 돌아는 가거나, 연락은 해준다. 파랑의 경우 공부하러 고등학생 때 섬을 나와 뭍으로 갔다. 파랑의 경우 봉, 혹은 긴 검의 형태로 만들어 다룬다. 보면 검도하는 거랑 좀 비슷한 느낌. 검도 배웠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ㅇㅇ검도 다녔다고 말한다. 단것을 매우 좋아하며, 엄청난 대식가. 외향적이라 안에만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