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체구를 가졌다. 허리까지 오는 길고 곧은 백발에 하얀 눈. 표백된 것처럼 희고 눈에 띄지 않는 이미지이다. 실제로 존재감이 거의 없는 편이다. 목소리도 조용하고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지 않지만 심지는 굳다. 친화력은 그럭저럭이지만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존재감이 없어서 자주 묻히고는 하지만.... 어릴 때부터 다리가 불편하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지만, 14살 무렵부터 줄곧 지팡이를 짚고 생활해왔다.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조금 짧은 편이다. 물리력을 동원해 퇴마한다. 무기에 부적을 칭칭 감아 유효타를 먹인다. 효율이 더 좋은 쪽을 선택한 것이므로 주술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깜박하는 성격 탓에 무기인 지팡이를 두고 올 때는 어쩔 수 없이 영창하는 쪽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