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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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가이드

2026.10.25
당신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퇴마사 기관 국립 퇴마 기관의 퇴마사입니다. 우리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며, 시민의 안전을 해치는 악령들을 시민들이 딛는 땅에 붙잡아두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그 어떤일이 있어도 시민을 우선시 할 것을 맹세합니다. ... 까지가 국립 퇴마 기관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이는 명예를 위해 이곳에 발을 딛었을 수도 있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 일들이 시민들에게는 얼마나 크게 다가올지 알 수 는 없지만, 그래요 좋습니다. 살아있는 한,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거 하나만 꼭 기억해둡시다. ... ■ 사망·부활 퇴마사는 악령, 혹은 영험한 존재를 몸안에 품고 살아갑니다. 즉, 두 개의 영혼이 몸 안에서 대치하고 있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겠죠. 때로는 사역마가 퇴마사를 잡아먹기 위해서 몸부림을 칠 수도 있지만 퇴마사들은 기본적으로 사역마들과 친밀감이 있고, 무엇보다 사역마 따위에게 잡아먹히지 않는 강인한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쉽게 죽지 않습니다. 사망한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사역마가 당신을 보호해 육신의 아주 미세한 영혼을 남겨둡니다. 미세한 영혼은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 이상 영영 당신의 사역마가 붙잡고 있어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최대 5번 까지. 5번 이상 사망하게 된다면 퇴마에 필요한 아주 큰 기능인, 오감 중 하나를 잃게 됩니다. 모든 감각을 잃은 퇴마사는 당연하게도 사역마에게 물어 뜯겨 죽을 수 밖에 없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국립 퇴마 기관에 속해있는 여러분들은 다릅니다. 여러분들은 퇴마기관 지하에 있는 치료실에서 얼마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5번을 넘게 사망해 영혼 한 조각이 너덜너덜 해졌다면 장기 치료를 통해서 당신의 영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장기 치료 중에는 당신의 영혼이 쪼개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활동도 금지합니다. 모두 당신을 위한 행동이니 이해바랍니다. ■ 사역마 당신이 처음 사역마를 만났던 그 순간을 기억 하시나요? 가문에게서 물려 받은 영험한 존재일수도, 혹은 당신의 목숨을 위헙하던 잡귀였을지도, 만약 전부 아니라면 그저 당신이 마음에 들어 당신의 몸속으로 들어와버린 어떠한 존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역마는 강합니다. 아무리 잡귀라도 인간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을 만큼 강합니다. 그러나 그런 영혼을 당신이 붙잡았다면 사역마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사역마의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사역마가 마을 의뢰, 순찰 등을 나갈 때 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일정 스트레스가 최대치로 넘어가게 된다면 더이상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때는 상점에서 파는 물건을 사 살살 달래주거나, 이 단순한 사역마들을 조금 기다려 일주일 뒤 다시 움직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사역마들 역시 퇴마사들과 함께 역경을 헤처나가며 전우애를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미운정도 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당신이 대련, 순찰, 마을 의뢰를 갈 대 마다 사역마의 친밀도가 상승합니다. 특정 레벨이 될 때 마다 사역마들이 받는 스트레스 수치도 줄어들어 최종적으로는 아무리 활동해도 당신과 마치 한 몸이 된 듯한 사역마는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지도, 당신의 영혼을 갉아먹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사역마를 소중히 여겨주세요. 아, 혹시 사역마 설정을 잘못했다면 문의 부탁드립니다. ■ 유명세 이 기관에 속하게 된 당신은 어떠한 경로로 이곳에 오게 되었나요? 초대 경로는 다양합니다. 당신은 초대장을 받았을 수도 자신의 의지로 이곳에 들어왔을 수도... 어쩌면 추천서를 받아 꾸역꾸역 왔다가 우연하게도 자질이 있었다던가 하는 종류겠죠. 뭐든 좋습니다. 당신이 이곳에 있는 동안에는 길가에 나가는 것을 주의하세요. 당신이 유명한 만큼 많은 이들이 당신에게 아주 많은 관심이 있을 테니까요. 어쩌면 SNS에 당신의 이야기가 올라 올 수도 있겠군요. (추후 업데이트 예정) ---------------- 이하 문의는 공지사항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배경

2026.10.24
본 세계관은 실제 사건과 관련이 없으며 지명, 이름 등 실제 인물 실제 장소와 관련이 없는 가상 장소임을 알립니다. 겹치는 시기, 단어가 있더라도 우연이었음을 명시합니다. ■ 악귀의 출현 평범한 대한민국. 현대 시대에 들어서며 사람들의 사이는 점점 삭막해졌고 감정이라는 것은 아주 극단적인 순간에만 보여지고는 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인간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격해졌다. 그 감정은 정말 별것 아닌 것 부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며 분노, 슬픔, 증오, 질투와 같은 감정이 극에 달할 때마다 인간의 마음에는 작은 빈틈이 생겨났고, 귀신들은 그 틈을 파고들어 나약해진 인간의 영혼을 잠식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인간의 감정을 이용해 끊임없이 유혹하고, 끝내 인간을 악귀로 변질시켰다. 악귀가 된 인간은 퇴마를 통해 구원받을 수 있었으나,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었다. 악귀가 영혼에 남긴 상흔은 퇴마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았으며, 피해자들은 평범한 일상조차 유지하기 어려울 만큼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악귀에 의한 피해는 급격히 증가했다. 그에 따라 이승과 저승을 잇는 귀문(鬼門) 또한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 혼란의 시대 악귀의 출현은 사회 전반에 커다란 혼란을 불러왔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혔고, 구원을 얻기 위해 무당과 영혼을 다루는 이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들을 향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그 혼란속에서도 장사꾼은 존재하는 법. 간절한 마음을 가진 이들을 노린 사기꾼들 역시 우후죽순 생겨났다. 사람들은 혼란스러웠다.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누가 실제로 악귀를 물리칠 수 있는지 판단할 방법은 없었다.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고, 사회는 점차 혼돈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혼란이 잠식하고 있던 어느 날, 믿기 어려운 소문 하나가 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악령을 자신의 혼에 가두어,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다루는 인간이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누구도 그 소문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을 '퇴마사'라 칭하는 이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들은 악령을 자신의 영혼에 봉인하고, 그 힘을 신체의 일부 또는 무기의 형태로 구현해 악귀에 맞섰다. 기존의 무당이나 점술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악귀를 제압하는 존재들이었다. ■ 퇴마사의 등장 퇴마사들의 활약이 알려지면서 세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사람들은 더 이상 효험을 알 수 없는 주술에만 의지하지 않았다. 실제로 악귀를 제압할 수 있는 퇴마사를 찾아 나섰고, 퇴마사들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힘을 사용했다. 때로는 대가 없이 부적을 써주거나, 직접 악귀를 퇴치하며 사람들을 보호하기도 했다. 그들의 존재는 절망에 빠진 사회에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온 것은 아니었다. 퇴마사의 명성과 영향력이 커지자, 그들을 사칭하는 가짜 퇴마사들까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진위를 판별할 공식적인 기준도, 퇴마사의 능력과 자격을 관리할 제도도 존재하지 않았다. 악귀의 위협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으며, 무분별한 퇴마 행위와 사칭 범죄는 또 다른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정부는 더 이상 사태를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국립 퇴마 기관 영혼을 무리없이 다룰 수 있는 20세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들만 활동할 수 있는 퇴마 기관이다. 정부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위기로 악령 사태를 인식하고 퇴마사를 공식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그 중심에 최초의 퇴마사가 있었다. 정부는 최초의 퇴마사에게 교육기관 설립을 요구했고 그의 주도 아래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최초의 퇴마 전문 교육, 관리 기관인 [국립 퇴마 기관]이 설립되었다. 해당 기관에 소속될 수 있는 자들은 극 소수에 불과했다. 단순한 수련과 노력으로는 이 곳에 발을 들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 했으며 악령을 자신의 혼에 받아들이고, 그 존재를 통제할 자질이 반드시 필요했다. 자질이 부족한 인간이 무리하게 악령을 받아들일 경우, 그 영혼은 역으로 잠식당한다. 이는 곧 스스로 악귀가 되는 것을 의미했다. 따라서 퇴마학교는 전체 인구 중 극히 드문, 상위 0.1% 수준의 자질을 갖춘 인재만을 선별하기로 결정했다. 엄격한 검증과 절차를 밟은 극소수의 우리들은, 이곳에 발을 들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늘도 스스로의 영혼을 태우며 귀문을 지키고 있다. ✧✧✧ 퇴마기관의 설립은 사회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국가가 공식으로 인정하는 유일한 퇴마사 기관에 속해있는 자들은 그 기관에 속해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특별한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보장되었다. 이 기관에 속한 이들의 명단은 대중에게도 투명하게 공개되었으며 새로운 퇴마사가 발표될 때 마다 언론과 각종 매체에서 이를 앞다투어 보도했다. " 국립 퇴마 기관에 소속했다는 사실 만으로 인생이 달라진다. " 어쩌면 전혀 과장된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퇴마 기관의 문을 두드렸지만 선택받는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주어진 명예와 특권의 이면에는 언제든 목숨을 잃거나 자신이 품은 악령에게 잠식당할 수 있다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자리에 섰다. 누군가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누군가는 명예와 부를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저마다 다른 목적을 품은채, 그렇게 오늘도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 국립 퇴마 기관 1956년 초반 ✧ 최초의 혼란 시작 1967년 초반 ✧ 최초의 퇴마사의 등장 1977년 후반 ✧ 퇴마사들의 전성기 1978년 후반 ✧ 최초의 국립 퇴마 기관 설립 . . . 2026년 현재 ✧ 다시 한 번 맞이한, 퇴마사들의 전성기.